맛있는 걸 먹고 맛있는 커피를 마셨다. 오래간만에 보는 연어는 주황색이 여전히 참 맛깔 스러워 보였고 처음 마셔보는 청포도 막걸리도 참 잘 넘어가기만 했다. 길을 거닐다 눈에 보여 들어간 카페는 분위기가 참 좋고 커피가 참 맛이 있다. 무엇 하나 어긋나는 것 없이 완벽하기만 한 저녁시간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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